[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생일을 자축하며 자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아름은 개인 계정에 "에이...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 ㅎ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해요.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고 생일을 자축했다. 이와 함께 풍경 사진을 올린 아름은 "케이크 초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 미소가 내가 원한 유일한 선물이었다. 내년을 그렇게 되기를"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름은 전통 과자 사진을 올리며 "장 섰네..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천지네.. 보고 싶어 죽겠네 ㅎ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라며 "신이 있다면 모든 억울함이 풀리길"이라고 자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아름은 이어 눈을 감고도 엄마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해외 영상을 공개하며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 몸이 되어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끝으로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 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다.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 오늘따라 다시 잠들기 힘든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지난 5일 아프리카 TV 방송을 켜고 아이들이 보호시설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 아빠는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 최근 나의 일들(극단적 선택 시도)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했나 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이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가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혼 사유로 남편의 아동학대와 폭행을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더불어 아름은 새 연인과의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후 아름의 새 연인을 향한 루머와 의혹들이 쏟아졌다. 한 매체는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소송 비용,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 팬들에게 총 4000여만원의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등 불안한 상태를 보이던 아름은 의식을 되찾은 후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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