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에 도전하는 남녀 체조 국가대표들이 주말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19~2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을 개최한다. 올해 79회째를 맞는'전국종별체조
선수권'은 국내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올해 개최되는 첫 번째 전국 규모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기계체조에서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도 대거 참가한다. 파리올림픽 2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도마공주'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여서정과 함께 36년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체조대표팀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이 총출동한다. 남자부도 '올라운드 에이스'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체대)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대회 기간중엔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도 열린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은 "전국 유일의 남녀 실업 체조팀을 보유한 '한국 체조의 메카' 제천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별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는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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