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영이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후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보영은 1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박보영은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에 성공했다며 이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세상에 이런 일이 ㅠㅠㅠ"라며 크게 기뻐했고 예매번호란에 '엄마 아빠'라는 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을 위해 직접 티켓팅에 도전하고 성공한 모습. 박보영은 효도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당시 임영웅의 티켓팅은 오픈에 무려 50만 동시접속자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티켓팅에 성공한 박보영은 "제가 그때도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 다행히 8시에 티켓팅이 시작하는 걸 알고 있었고, 그날 저녁을 늦게 먹어서 8시에 양치를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박보영은 "'아 나 이거 해야하는데' 하면서 모바일로 들어갔다. 모바일로 처음 들어갔을 때 내 대기 순서가 33만 4222명이었다. 그래서 제가 이걸 10만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라며 "그래서 '내 자리는 없다 이번에도' 이러면서 육성으로 '엄마 미안' 이랬다"고 밝혔다.
특히 박보영은 성공 후기를 공개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다 내 경쟁자잖아요. 쉽게 팁을 알려주는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보영은 "포기하고 뒤로 가기를 눌렀다. 다시 예매하기 창이 뜨길래 다시 한번 눌렀는데 바로 좌석 선택 창으로 갔다. 그때부터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며 1층 VIP 연석을 예매하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박보영은 "친척 오빠도 어떻게 예매 성공했는지 물어보더라. 큰엄마 큰아빠도 보내드려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모님은 이번에 가니까, 다음에 예매 성공하면 못 갔던 분들에게 양보해야 겠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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