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거절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9일(한국시각) 속보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은 독일축구협회와의 계약을 연장하길 바란다. 양 측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 이제 독일축구협회 이사회가 계약서를 승인하면 된다. 형식적인 절차만이 남았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수뇌부가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 선임 절차를 실패한 뒤로 최우선 타깃으로 선정한 인물이다. 그러나 독일축구협회에서도 나겔스만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었다.
나겔스만 감독도 바이에른으로 복귀하는 걸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독일축구협회와의 계약 연장을 선택했다. 독일축구협회는 곧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두 번 연속 감독 선임에 실패한 바이에른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을 비롯해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 우나이 에메리 애스톤 빌라 감독 등이 차기 감독 후보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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