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22M3(나토명 백파이어) 1대가 19일(현지시각)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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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공군 대공 미사일 부대가 Tu-22M3를 격추했다고 밝힌 반면 러시아는 기술적 오작동으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확보한 영상을 보면 Tu-22M3 폭격기 한 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급강하해 러시아 남부 스타브로폴 지역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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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략폭격기는 대당 2억 2800만 파운드(약 4000억원)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극찬하는 무기 체계 중 하나다.
탑승했던 승무원 4명은 모두 기체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1명은 병원 이송 중 숨졌으며 1명은 실종, 다른 2명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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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공 미사일로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폭격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복귀하던 중 '기술적 오작동'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격추설을 반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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