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언더핸드 선발 박종훈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박종훈은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했다가 4회초 LG 4번타자 오스틴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강판됐다.
박종훈은 올시즌 초반 두차례 등판에서 제구 난조로 고생하다가 직전 등판에서 드라마틱한 승리 투수가 됐었다.
3월 27일 한화전서 2이닝 동안 안타는 1개만 맞았지만 볼넷을 무려 6개나 내주며 1실점(비자책)을 했던 박종훈은 2군에 내려갔다가 7일 NC전서 두번째 선발 등판을 했을 땐 4이닝 동안 볼넷은 2개로 줄였지만 7안타(3홈런)을 맞고 7실점을 했다.
13일 KT전서 호투를 선보였다. 6이닝 동안 5안타(2홈런) 2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된 것.
그리고 이날 다시한번 등판해 좋은 피칭을 이어갔다.
1회초 홍창기를 유격수 플라이, 문성주와 김현수를 연속 삼진으로 끝낸 박종훈은 2회초에도 오스틴과 문보경을 삼진으로 잡은 뒤 오지환에게 볼넷과 2루 도루로 2사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박해민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2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6개 중 5개를 삼진으로 잡아낸 것.
3회초에 첫 실점을 했다. 선두 8번 허도환에게 첫 안타를 맞은 박종훈은 9번 신민재를 2루수앞 땅볼로 유도해 1루주자 허도환을 2루에서 잡았다. 홍창기 타석 때 신민재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는데 포수의 2루 송구가 뒤로 빠지며 3루까지 내줬다. 홍창기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문성주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고 1실점해 1-1 동점. 김현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추가 실점은 막았다.
4회초에 사건이 발생했다. 선두 오스틴이 2구째를 쳤는데 곧바로 박종훈에게 날아왔고 박종훈이 몸을 돌려 피하려 했지만 하필 박종훈의 오른쪽 팔에 맞았다. 박종훈은 떨어진 공을 주워 1루로 토스해 오스틴을 아웃시킨 뒤 그대로 고꾸라졌다.
맞은 부위가 오른팔 이두근, 흔히 '알통'이라고 부르는 부위였다. 트레이너가 직접 박종훈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를 결정했다. 좋은 컨디션이었기에 내려가기 아쉬웠는지 박종훈은 팔로 자신의 허벅지를 내려치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곧바로 왼손 투수 한두솔이 올라와 투구를 이었다. 박종훈의 이날 성적은 3⅓이닝 2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이었다. 투구수는 61개.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손흥민 9개월 괴롭혔다!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피 철철'보다 괴로운 최악의 부상..."SON 절친, 수술 받고 복귀할 것"
- 5.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