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일단 아스널을 상대한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턴은 2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아스널과 EPL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턴은 현재 승점 43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아스널을 상대한다. 아스널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낸다면 다시 한 번 유럽대항전 진출 경쟁에 발을 담궈볼 수 있다.
아스널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 71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맨시티(승점 73)를 승점 2점차로 쫓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내지 못하면 선두 경쟁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황희찬은 출격 준비를 마쳤다. 13일 노팅엄 원정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6주만의 복귀전이었다. 31분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팀에 힘을 보탰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10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들어서는 아직 골이 없다. 이번 경기에서 2024년 첫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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