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창진·이유정, 서민형·공상정 커플은 '현커', 13년 연애 서사의 송다혜·서동진은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
티빙 '환승연애3' 출연자 12인(조휘현, 이혜원, 서동진, 송다혜, 이주원, 이서경, 최창진, 이유정, 서민형, 공상정, 김광태, 이종은)이 최종선택을 마친 가운데, 소동진·이혜원, 최창진·이유정, 서민형·공상정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첫회부터 10대부터 30대까지 '13년 연애' 서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송다혜·서동진은 서로를 위해서 이별을 선택했다.
송다혜는 "오빠랑 마지막이라는 게, 이제는 끝이라는 게 미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서동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순간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혜원을 선택했으며, 이혜원 역시 서동진을 선택하며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이혜원은 자신을 웃게 해 준 건 서동진이었다며 서동진을 선택하며, 역시 자신을 선택한 X(전 연인) 조휘현을 놓고 "우리가 어긋났던 시간들을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주원 또한 X 이서경과 엇갈렸다. 이서경은 이주원을 향한 마음이 아직 크다고 했지만, 이주원은 프로그램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일을 겪고 지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나를 위한 선택을 해보자"라고 결정, 이서경과 이별했다.
이가운데 이주원은 이유정을 선택했으나 역시 엇갈렸다.
이유정은 이주원에게 "(프로그램 기간인) 3주 동안 이런 감정을 느낄 줄 몰랐다"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을 선택한 X 최창진과 재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별을 준비했던 최창진은 깜짝 놀라면서, 이유정에게 "진짜 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프로그램 출연 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졌던 서민형·공상정도 서로를 선택했다.
한편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3'는 총 시청 시간 3700만 시간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 행진을 세워가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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