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전국에 내리는 봄비로 인해 올 시즌 첫 더블헤더가 열린다.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LG의 주말 3연전 두 번?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 연기됐다.
LG와 SSG는 21일 랜더스필드에서 더블헤더로 경기를 갖는다. KBO는 올 시즌부터 주말 3연전 금요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갖기로 했다. 만약 일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월요일로 순연되지는 않는다.
인천 랜더스필드에는 오후 들어 빗방울이 굵어졌다.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경기지역도 5-10mm 가량 비 예보가 있다.
랜더스필드에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야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그라운드를 살핀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3시 30분쯤 양 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취소를 알렸다.
SSG와 LG는 21일 일요일 낮 2시 더블헤더 경기를 갖는다.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후 40분 휴식 후 2차전이 펼쳐진다. 선수들은 피곤하겠지만 지난해처럼 겨울까지 야구가 이어지지 않게 올 시즌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 두산의 경기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롯데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21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더블헤더 경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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