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성적도 흥행도 모두 잡았다.
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는 1만 6889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13만 5525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 중이던 KIA는 1만 6889명의 관객을 더해 15만 2414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개막 10경기에서 최다 관중이다.
이는 한 시즌 최다 관중 및 100만 관중을 불러 모은 2017년과 비교해도 2만 7622명이 더 많은 수치이다.
올 시즌 KIA는 꾸준하게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23경기에서 17승6패를 기록하며 2위 NC(14승9패)에 3경기 차 앞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꾸준하게 승리를 쌓아가면서 팬들도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KIA는 개막 이후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KIA 관계자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볼거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챔피언스 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21일 선발 투수로 김건국을 내세웠다. 김건국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첫 3경기에는 모두 구원 등판을 했고, 최근 등판이었던 16일에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발로 나와 3⅓이닝 5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NC는 김시훈이 선발로 나온다.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였던 16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2안타 3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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