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지원(노랑통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첫 날 대회 1호 이글을 잡아냈다.
한지원은 19일경남 김해시 소재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해 세 번째 홀인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 단숨에 2타를 줄였다.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한지원은 2번 홀에서 첫 보기를 해 오버파 스코어로 전장 543야드의 3번 홀에 들어섰고, 두 번째 샷을 핀에서 32야드 거리의 러프로 보냈다. 그리고 러프에서 시도한 세 번째 어프로치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 넣으며 이글을 기록, 단숨에 스코어를 언더파 스코어로 바꿔놨다.
대회 1호 홀인원을 기록한 한지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섬세이 에어샤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지원은 현재 1라운드 경기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한지원은 30개 대회에서 톱10 없이 22차례 컷을 통과해 상금 순위 62위에 그치며 시드를 지키지 못했고, 11월 열린 2024 KLPGA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24위에 올라 올 시즌 부분 시드로 KLPGA투어에 참가중이다.
한지원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을 포함해 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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