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HD현대오일뱅크와 '플라스틱 비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중에 발생하는 비닐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비닐 투 비닐(Vinyl to Vinyl)'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닐 투 비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발생하는 포장용 비닐을 1톤 단위로 수집·압축해 HD현대오일뱅크에 전달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수집된 비닐을 열분해해 다시 비닐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제작해 현대백화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비닐 투 비닐' 프로세스를 더현대 서울, 신촌점, 목동점 등 5개 백화점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아울렛 2개점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연내 순차적으로 전 점포에 확대 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로 입점한 브랜드에도 비닐 폐기물 수거용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닐 투 비닐' 프로세스가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 도입되면, 폐비닐 소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연간 약 1,22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30년생 소나무 44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와 같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상품 포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닐류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HD현대오일뱅크와 협력해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친환경 가치를 최우선시해 기존의 제도와 운영 체계를 속도감 있게 바꿔 나가는 한편, 업태의 특성을 살려 고객이 체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