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니었다. 토트넘이 원하는 센터백 리스트는 따로 있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이적 시장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의 새 수비수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8패(승점 60)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돼 있다. 새 시즌 공격수, 미드필더 등 영입 필용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는 수비 보강이다. 토트넘은 이미 많은 선수와 연결돼 있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볼로냐), 로이드 켈리(본머스),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 등이 잠재적 이적 대상자다. 이 밖에 모하메드 시마칸(라이프치히)에도 관심이 있다. 시마칸은 6000만 파운드로 평가된다'고 했다.
이 매체는 2002년생 칼라피오리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앞서 영국의 더부트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 센터백을 데려오고 싶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영입 전에 김민재와 연결되기도 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 전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끊임없이 거론됐다. 손흥민이 그의 팬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김민재와 계약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제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3순위다.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 여름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겨내고, 팀이 왜 그를 데려왔는지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토트넘은 미드필더도 영입하고 싶어한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그 자리에 최고의 인재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루카스 베리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더 많은 어린 선수들이 토트넘 합류를 희망하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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