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텐 하흐 감독은 끝났다. 되돌릴 수 없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 체제가 끝나고 있고, 되돌릴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이자 해설자 크리스 서튼은 BBC 라디오 5 라이브에 출연 '텐 하흐 감독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그는 터치라인에서 때때로 길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현재 구단 주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많이 나고 있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맨유는 짐 래드클리프가 맨유 운영의 전권을 잡았다. 맨유의 팀 방향을 설정하는 스포팅 디렉터, 기술 이사가 전면적으로 물갈이됐다.
BBC는 '텐 하흐 감독은 분명 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 창립자이자 영국 억만장자 짐 래드클리프는 맨유 구단 지분 27.7%를 최종 인수했고, 약 16억 파운드(약 2조7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했다. 맨유 남녀 팀 운영과 아카데미 등 경영권은 모두 래드클리프의 회사인 이네오소에 위임됐다.
맨유의 광팬인 그는 현 시점 에릭 텐 하흐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감독 교체를 원하고 있다. 대대적 개편을 통해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집중하려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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