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희생양이 됐다. 불운에 골이 취소됐다. 울버햄턴은 패배했다.
울버햄턴은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경기 초반부터 황희찬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1분 본머스 뒷공간을 빠져들어갔다. 오프사이드였지만 좋은 시도였다.
본머스도 반격했다. 전반 5분이었다 .중원에서 울버햄턴의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세메뇨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튕겨 나갔다.
전반 8분 본머스가 찬스를 맞이했다. 울버햄턴 도일의 실수를 낚아챘다. 솔랑케가 볼을 잡았다.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다. 마지막 순간 울버햄턴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13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만들었다. 중원에서 압박으로 볼 소유권을 가져왔다. 사라비아가 잡았다.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트라버스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상황. 황희찬이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그대로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잡혔다. 그러자 본머스는 전반 15분 솔랑케의 슈팅을 응수했다. 사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18분 본머스가 또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본머스는 한 번 더 흔들었다. 클루이베르트가 그대로 슈팅했다. 사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26분 이번에는 세메두가 실수를 범했다. 클루이베르트가 볼을 잡고 골키퍼와 맞섰다. 슈팅했지만 사 골키퍼에게 막혔다.
32분 울버햄턴이 역습했다.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사라비아가 제대로 슈팅하지 못했다. 뒤로 흐른 볼을 레미나가 슈팅했다.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냈다. 울버햄턴은 전반 36분 아잇-누리가 아크 서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응수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36분 본머스가 첫 골을 뽑아내다. 클루이베르트가 왼쪽 라인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패스했다. 문전 앞에서 울버햄턴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를 세메뇨가 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버햄턴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울버햄턴이 0-1로 뒤진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을 앞두고 울버햄턴은 부에노를 빼고 도허티를 투입했다. 후반 2분 황희찬이 뒷공간을 파고든 후 백힐 패스를 내줬다. 도허티에게 갔지만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후반 10분 울버햄턴은 도일을 빼고 쿠냐를 투입했다. 쿠냐와 황희찬이 투톱으로 나섰다. 후반 14분 본머스 클루이베르트가 치고들어와 슈팅했다. 토티가 걷어냈다.
후반 17분 울버햄턴은 사라비아와 고메스를 빼고 트라오레와 치레와를 투입했다. 동점골을 향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1분 황희찬은 한 골을 도둑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세메두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황희찬은 이를 문전 앞에서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주심은 VAR 판독을 선언했다. 온필드 리뷰까지 했다.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쿠냐가 본머스 선수에게 파울을 범했다. 골은 취소됐다.
후반 35분 본머스는 한 명이 퇴장당했다. 케르케스가 위험한 플레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본머스는 내려앉았다. 밀집 수비에 집중했다. 울버햄턴의 파상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킬먼이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VAR 결과도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취소됐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황희찬의 골은 날아갔다. 울버햄턴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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