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의 오날오밤'이 누적 시청자수에서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앞섰다.
2023년 2월부터 2024년도 4월까지 집계된 '더 시즌즈'의 OTT 웨이브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악뮤의 오날오밤'은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시즌으로 꼽혔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시청 시간에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앞섰다. 타 시즌들의 평균 누적 시청 시간 대비 28%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특히 첫 단독 MC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효리와 제니, 신동엽, 댄스 크루 베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1회가 회차 당 평균 누적 시청 시간 대비 약 4배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최다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한편 웨이브는 25일 '더 시즌즈'의 다섯번째 시즌을 기념해 지난 1년 간의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첫 방영된 '더 시즌즈'는 시즌별로 3개월씩 1년 여간 진행된 심야 뮤직 토크쇼. 가수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의 최정훈, 혼성 듀오 악뮤,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까지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션이자 MC들과 함께 주말 저녁을 책임졌다. 이에, '더 시즌즈'는 매 회차마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웨이브 이용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20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으로 밝혀졌다. 타 시즌 대비 20대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즌으로, 여름밤을 콘셉트로 한 감성적인 무대들이 젊은 층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26일부터는 '지코의 아티스트'가 전파를 탄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다섯번째 MC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며, 다이나믹듀오, 최백호, 키스오브라이프, 비, 이용진, 크러쉬가 게스트로 등장해 포문을 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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