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가 당신 찢어 죽일거야!"
정다정 윤선우가 전노민에 의해 폐차장 차에 갇혀 살해될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26회에서 김 실장(한승엽)은 왕제국(전노민)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왕요한(윤선우)을 배신한다.
정다정은 왕요한과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왕제국을 찾아가 "회장님 짓이죠? 요한 씨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왕제국이 "왜 나한테 와서 찾아?"라며 모른척하자, 정다정이 "회장님 조카인데 어떻게 몇 번씩이나 죽이려 하세요!"라며 결국 무릎을 꿇고는 "그동안 제가 회장님 마음 아프게 했다면 이렇게 용서를 빌게요"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왕제국은 "날 배신했으면 이제 너랑 볼 일 없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이가운데 마리(이칸희)의 정보로 김 실장이 배신한 것을 알게 된 정다정은 김실장에게 "당신을 살려 준 요한 씨를 어떻게 배신할 수 있느냐. 제가 김실장의 미끼가 되겠다. 그래야 요한 씨를 구출할 수 있다"고 했다.
정다정도 같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제국은 "저렇게 명을 재촉하니 외롭지 않게 둘이 함께 보내줘"라고 말했다.
정다정은 "왕 회장, 내가 당신 찢어 죽일 거야!"라며 분노했으나, 결국 두 사람은 폐차장 차에 갇혀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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