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것은 실제상황!
미주가 열애설이 터지기 직전 이를 알고 유재석 등에게 한마디 듣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남자친구 송범근과 열애 보도 4시간 30분 전 오프닝에 참석한 이미주가 멘붕에 빠져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멤버들이 미주의 열애 기사가 날 것 같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유재석은 "미주야 쫄지마"라고 다독이면서도 "미주가 '사진을 따로따로 올렸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죠?' 라고 하더라. 근데 보니까 바로 알겠더라. 그래 놓고 나한테 와서 '오빠 나한테 댓글이 달리는 거예요. 어떻게 알았을까요?'라고 했다"고 황당해했다.
멤버들 역시 "사진을 너무 대놓고 올렸더라", "전략이다. 전력이 아니고서는 말이 안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오빠위원회' 오빠들은 앞다퉈 미주를 놀리기 시작했다. 주우재는 "나 갑자기 축구하고 싶다"며 "너 감당할수 있?冒? 너 공격하면 난 막아버릴 수 밖에 없어"라며 골키퍼 모션을 따라했다. 미주의 남자친구인 송범근 선수가
골키퍼인 것을 떠올린 것.
이어 오프닝을 이미주 열애설 보도로 찍은 멤버들은 "만약 기사가 안 나면 우리 이 오프닝 쓸 수 없다"라고 말했고, 미주는 "기사가 안 나게 잘 해보겠다"라고 했다.
이어 촬영중 기사가 보도됐다.
유재석은 제작진의 말을 듣고 "기사 날 것 같다고 한다"고 말해줬고 "기사 나면 신경 쓰인다. 오늘 미주 지켜"라고 배려를 해줬다. 그리고 "미주야 5일 지나잖아? 그럼 괜찮아"라고 다독였다.
한편 미주는 지난 18일 3살 연하의 축구 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송범근은 J리그 쇼난 발바레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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