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치미' 서유리가 최근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동치미'는 나중에 제가 조금 더 나이를 먹은 후에 가슴 속 한이 많이 찼을 때 분풀이를 하러 나오기로 다짐했었다. 근데 작가님께서 진정성 있게 위로해 주셨다. 저는 너무 후련하고 좋고, '자유'라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그는 "굉장히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후련한 상태"라며 "이 소식을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인터뷰한 적이 없다 보니까 기자들이 개인 방송을 들어온 거다. 일부러 씩씩하게 보이려고 밝고 센척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로 소개팅을 곧 할 예정이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기사가 나간 거다. 그런 오해에 아주 속상했다. 전남편에게도 예의가 아니고, 기사를 보는 분들도 '쟤는 진짜 생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남편에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유리는 "남자들이 연애할 때는 본인의 200~300%를 하는데 결혼하고 나면 본인의 100%도 아니고, 50% 정도까지 내려가더라. 그럼 여자들은 서운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데, 저는 결혼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 근데 이상하게 전남편은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오더라. 이걸 행복하다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저는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달 31일 파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결혼한 두 사람은 부부 동반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으나,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5년 만에 이혼했다.
서유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최선을 다 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라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남기며 이혼을 공식화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박명수 '할명수'마저 멈췄다…JTBC 재무위기 여파에 촬영 중단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1.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2.'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
- 5.강백호 2년 만의 20홈런 다음으로?…쏟아지는 빗줄기, KT-한화 우천 중단 [대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