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근대5종 기대주' 성승민(21·한국체대)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성승민은 27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근대5종 월드컵 3차대회 여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종목인 펜싱에서 26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선 성승민은 승마에서 285점, 수영에서 284점을 기록하였고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해 세 번째 국제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2003년생 성승민은 지난해 4차 월드컵에서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낸 유망주로, 올해 월드컵 1차 대회 혼성계주 동메달, 2차 대회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3차 대회까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및 첫 개인전 메달의 청신호를 보냈다.
한편, 오는 8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는 국가별 남, 여 각 2명씩 출전이 가능하며 현재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선우(경기도청)는 9위,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각각 8위, 12위를 기록하며 한국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이번 3차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대표팀은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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