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와 KIA의 경기가 또 매진됐다.
양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8일 잠실구장은 경기 개시를 앞둔 오후 12시18분 2만375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로써 LG는 KIA와의 주말 3연전 티켓을 '완판'했다. 시즌 5번째 매진.
전국구 인기팀 KIA가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로 치고 나가자, KIA 경기가 열리기만 하면 어느 구장이든 관중들이 들어찬다. 주중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때도 매진까지는 아니었지만 3루측 KIA 관중석은 관중들로 거의 꽉 찼다.
KIA, 한화 이글스 등 인기팀들의 초반 상승세에 KBO리그는 '역대급' 봄을 맞이하고 있다.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200만 관중 돌파 케이스라고 한다.
LG는 만원관중 앞에서 선두 KIA에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스윕패만은 막아야 한다. LG 선발은 손주영, KIA 선발은 크로우다. 특히 KIA 이범호 감독은 "오늘은 무조건 총력전"이라며 투수 총출동을 예고했다. 반대로 LG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 유영찬을 포함해 연투한 불펜들은 무조건 휴식"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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