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하려다 박성훈의 총에 맞았다. 박성훈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음에 이르렀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마지막회에서는 은성(박성훈 분)이 자신을 납치해 감금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해인(김지원 분)은 "그런 식으로 날 여기 데려온 거야? 이게 날 지키기 위해서라고?"라고 펄쩍 뛰었다.
"네가 또 백현우한테 속고 다치고 하는 꼴 난 못 봐. 그래서 강제로라도 막을 수밖에 없었어. 아까 왜 백현우 만나러 갔어? 내가 널 언제까지 이해하고 참아주고 용서해야 될까? 나 너까지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추궁하는 은성에 해인은 "사실은 노트를 봤어. 독일에서 누가 소포로 보냈던데 내가 쓴 것 같더라. 내용이 네가 말한 거랑 다르길래 잠깐 만나서 물어보려 한 거야"라고 달래려고 했다.
그리고 일단 은성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네 말이 맞아, 내 생각이 짧았어. 너한테 먼저 물어볼걸. 너 오해하고 화나게 해서 미안해. 앞으론 그런 일 없을 거야. 일단 집에 가자"라고 했으나 은성은 "내 말 들어. 나랑 같이 떠나, 그리고 결혼해. 그냥 넌 나 따라오기만 하면 돼"라고 강요했다.
그 사이 현우는 가족 수렵장에 은성이 해인을 감금시켜놓은 사실을 알고 몰래 쪽문으로 침투를 했다.
다행스럽게도 해인을 찾아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현우는 보행이 어려운 상황. 먼저 도망가라고 했으나 해인은 "오늘밤 우리는 한 배를 탔고 무조건 같이 가는 거라고"라고 했다.
그러다 결국 은성은 이들을 찾는데 성공했고, 같이 가자고 애원했으나 해인이 "죽어도 너랑 갈 일 없어"라고 했다.
이성을 잃은 은성은 "미안하지만 나는 너 여기 놓고 못 가. 나는 너 데려갈거야. 죽여서라도"라고 총구를 겨눴고, 그 총에 백현우가 맞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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