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켰다.
지난 28일 뉴스1에 따르면김대호는 지난 27일 대구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사회로 나섰다.
김대호가 사회를 본 결혼식의 주인공은 지난해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울릉도를 찾았던 김대호가 만난 예비부부였던 것.
당시 김대호는 캠핑장에 놀러온 커플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김대호는 커플에게 "진짜 결혼하시냐. 결혼할 때 사회 해드리겠다"며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이것도 인연인데 스케줄은 조정하면 되니까 약속했다"며 결혼식 날짜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무슨 일 하시는 분들인지 아냐"고 묻자 김대호는 "저도 다 기억나는 건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밤에 예비 신혼부부와 텐트에서 맺은 인연을 공개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잠깐의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까지 약속한 김대호의 반전 인싸력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방송된 MBC TV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했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예능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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