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기장의 숙취로 인해 일본 항공사의 국제 비행편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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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항공(JAL) 항공편이 기장의 숙취로 인해 취소됐다고 전했다.
취소된 항공편은 이날 오전 11시 5분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출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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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기장은 전날 밤 댈러스에서 승무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
호텔 라운지바와 룸에서도 술자리를 이어가던 그는 술에 취해 난폭한 행동까지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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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사를 벌인 뒤 더 이상 소란을 일으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음날 그는 신체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너무 높아 비행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항공사 측은 출발 직전까지 대체 조종사를 찾지 못해 항공편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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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승객 157명은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다.
해당 조종사가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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