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1000만 영화 '파묘'를 '층간소음'에 빗댔다.
1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인간적으로'는 토크의 강자, 방송인 신동엽이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정치학자 김지윤, 뇌 과학자 장동선, SF 소설을 쓰는 공학 박사 곽재식이 지식 셀럽으로 함께 한다. 각기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모인 만큼 토크 '케미'가 신선했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가진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지식 셀럽들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자신만의 시선으로 호기심을 파헤치며 놀라운 지식을 풀어놓는다. 지식 셀럽 중 유일한 홍일점, 정치학자 김지윤은 국제 정세부터 외교, 역사까지 쉽게 풀어내며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뇌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핵인싸 뇌 과학자, 장동선은 흥미로운 연구를 적재적소에 말해주는 것은 물론, 뇌에서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흥미로운 과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괴물, 한국사, 미래 기술까지 남다른 분야에 지식을 쌓은 공학박사이자 SF 소설 작가인 곽재식은 문과와 이과를 넘나드는 지식으로 풍성한 토크를 만들어 활약한다.
1회에서는 '인간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라고. 천만 영화 '파묘'가 증명하듯, 한국 사회와 밀접한 무속과 풍수지리로 시작된 토크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사후세계에 대한 인류의 믿음과 일상 속 흔한 미신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데.
특히 천만이 넘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파묘'에 평점을 왜 이렇게 낮게 주었냐는 곽재식의 반문에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무속과 풍수에 대한 설명을 하며 '파묘'는 결국 층간 소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냐고 설명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장동선 박사는 유체 이탈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사람이 가상의 아바타를 자신의 신체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독특한 실험을 소개하며 유체 이탈 역시 뇌 활동의 일환이라 설명하여 뇌 과학자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일상 속에 흔히 발견되는 '미신', 그리고 '미신에 잘 빠지기 쉬운 유형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김지윤 박사는 미신을 광적으로 믿었던 정치인으로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과 그의 영부인 낸시 레이건을 꼽으며 그 비하인드를 풀어준다. 미국을 뒤흔들었던 레이건 대통령 부부의 비선 실세, 점성술사 '조안 퀴글리'를 예시로 들며 미국을 뒤흔들었던 무속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한편, 특별한 게스트로 함께할 '인문학 메이트'로는 깊이 있는 연기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온 28년 차 배우 하지원이 출격한다. 하지원은 지식 셀럽들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는데. 특히 그녀가 직접 겪은 신비로운 경험에 MC 신동엽을 비롯한 지식 셀럽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평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드러내며 지식 셀럽들과 함께 지구 이외에, 또 다른 차원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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