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2' 라인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크래비티, ATBO, 유나이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로드 투 킹덤2'에 참여한다.
최근 '로드 투 킹덤2' 론칭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보이그룹이 출연 후보로 줄줄이 언급됐다. 그 가운데, 크래비티, ATBO, 유나이트가 최근 '로드 투 킹덤2'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크래비티, 지난 시즌 최종 우승자인 더보이즈의 한솥밥 후배인 ATBO, 새 앨범으로 컴백 활동 열기를 이어갈 유나이트, 이들 팀이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 주목된다.
더불어 싸이커스, 더뉴식스, 에잇턴, 템페스트도 '로드 투 킹덤2'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로드 투 킹덤2'은 보이그룹들이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킹덤2'의 오디션 격으로 통한다. 지난 2020년 시즌1에서는 더보이즈, 온앤오프, 펜타곤, 골든차일드, 원어스, 베리베리, TOO 등이 참가해, 더보이즈가 최종 우승을 거두고 '킹덤'으로 진출한 바다.
'로드 투 킹덤' 시리즈는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신예 보이그룹이 출연, 여러 미션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런 점에서 신인 보이그룹에게는 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통한다.
실제 지난 시즌에서는 더보이즈가 뮤지컬 같은 무대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미션곡으로 선보인 '리빌'을 히트곡으로 남기게 됐다. 당시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트리플 1위부터 최종 우승까지 거둔 바다.
여기에 지난 시즌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온앤오프는 '로드 투 킹덤'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곡 '신세계'로 데뷔 첫 음원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사랑하게 될거야' 역주행을 견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팀도 시즌1 방송 이후, 모두 앨범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바다.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로드 투 킹덤2' 출연팀도 프로그램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시즌1 당시에는 코로나19가 기승할 시기라, 팬들이 직접 무대를 볼 수 없었다. 이번에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이그룹들의 화려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엠넷 '로드 투 킹덤2'는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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