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파울 타구에 맞아 교체됐던 KT 위즈 문상철이 부상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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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번 타자-1루수로 나섰다. 문상철은 세 번째 타석이었던 4회초 2사 1, 2루, 볼카운트 1B2S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문상철은 KIA 윤영철과의 승부를 이어간 끝에 7구 만에 볼넷 출루했다. 그러나 1루에 도착한 뒤 대주자 박병호와 교체됐다. 문상철은 교체 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에 나섰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KT 관계자는 "문상철이 CT,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단순 타박. 이어 "아직 많이 아파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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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은 올 시즌 29경기 타율 3할5푼6리(90타수 32안타) 7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8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 SSG 랜더스전 8회초 홈런에 이어 30일 광주 KIA전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리며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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