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이 또 다시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를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월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7분엔 부카요 사카에게 왼발 중거리슛, 전반 38분엔 카이 하베르츠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크게 밀렸다. 토트넘은 후반 반전을 노렸다. 후반 1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격포가 나왔다. 상대 골키퍼의 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42분엔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하며 2-3으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대3 패배였다. 토트넘은 18승6무9패(승점 60)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아스널은 25승5무5패(승점 80)로 1위다.
이날 경기에서 웃지 못할 장면이 있었다. 토트넘이 추격에 힘쓰던 후반 43분이었다. 히샬리송이 상대 골키퍼를 압박하려다 오히려 미갈량이스를 넘어뜨리며 논란을 자초했다.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팬들은 '히샬리송은 주의해야 한다', '히샬리송은 레드카드다. 상대를 다치게 하는 것 외에 다른 의도가 있었겠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히샬리송의 뒤끝은 계속됐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한 팬은 SNS에 히샬리송과 미갈량이스가 함께 있는 여상을 올렸다. 자막으로 브라질 1선발 공격수 vs 브라질 마지막 옵션 센터백이란 글을 남겼다. 히샬리송은 이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국가대표로 48경기에 나서 20골을 넣었다. 미갈량이스는 6경기를 소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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