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를 골탕 먹이려고 50건 이상의 음식 배달을 시킨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 이즈미르 발초바 지구의 한 아파트 앞에 25명 이상의 배달원들이 연이어 나타났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의 집에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왔다.
해당 지역의 여러 식당들은 저녁 식사 시간 한 남성으로부터 온라인 주문을 받았는데, 음식값은 배달지에서 결제하겠다는 것이었다.
일부 식당들은 5가 연속되는 연락처로 장난전화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했다. 확인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여서 일부 식당들은 주문을 취소하고 배달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확인을 안 한 대다수 식당들은 배달을 했다. 50곳이 넘었다.
연락을 받고 나온 나온 여성은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다며 수령을 거부했다. 결국 음식 모두 다시 식당으로 되돌아갔으며 폐기됐다.
현지 매체들은 여성의 주장을 근거로 헤어진 남자친구가 골탕을 먹이려고 벌인 짓이라고 확신했다.
피해를 입은 식당 업주들은 이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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