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오승윤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FC불나비 멤버 한초임의 지인 응원단으로 깜짝 등장,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불태웠다.
오승윤은 1일 방송된 '골때녀' FC불나비와 FC발라드림의 SBS컵대회 대결 관중석에 배우 문지후, '솔로지옥2' 최종우, 모델 김한영 등과 함께 출격했다. '초이마르'로 불릴 만큼 준수한 축구 실력에 화려한 '남사친 인맥'까지 자랑하는 한초임은 오승윤을 비롯해 '축구하는 지인'을 모두 끌어모아 FC불나비 응원단을 채웠다.
화려한 백발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한초임은 이날 통쾌한 데뷔골까지 터뜨려 응원단을 함께 포효하게 했다. 오승윤은 한초임의 골 장면에서는 탄성을 지르며 벌떡 일어서는 한편, 상대편 FC발라드림이 한 골을 만회하자 다른 응원단 멤버들과 아쉬워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등 FC불나비와 함께 제대로 호흡했다. 응원에 힘입은 FC불나비는 FC발라드림에 4대1로 대승을 거두며 6강에 진출했다.
오승윤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월드컵 못지 않은 직관 경험이었다"며 "골이 많이 터진 데다 한초임이 골도 넣었고, FC불나비가 승리해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고 관전 소감을 전했다.
'여인천하'의 복성군 역할 등 어린 시절부터 굵직한 배역을 맡아온 아역 스타 출신 배우 오승윤은 모델 뺨치는 피지컬로 성장해 성인 연기자로도 완벽 변신했다. 최근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과 넷플릭스 '닭강정'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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