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 김강민이 퓨처스리그 2경기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김강민은 2일 서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후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김강민은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가 일주일만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햄스트링에 타이트한 증상이 있었던 김강민은 팀 사정상 열흘간 휴식을 하게 됐었다. 선발 김민우가 왼쪽 날개뼈에 담 증상이 있어 선발 등판이 어려워지며 갑자기 황준서가 올라올 상황이 되면서 김강민에게 일단 휴식을 주게 됐던 것. 이후 열흘만에 다시 1군에 복귀한 김강민은 25일 다시 2군으로 내려왔다.
1군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김강민의 1군 성적은 11경기 타율 1할(20타수 2안타)에 그쳤다.
지난 1일부터 다시 실전에 돌입했다. LG전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둘째날에는 홈런을 기록하며 손맛을 봤다.
1회말 1사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강효종을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강민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강효종의 초구를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6회말엔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김강민은 8회말 2사 2루서 상대 두번째 투수 김의준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대주자 최준서로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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