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이 손님들 민원 처리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작가 권정희, 이하 '푹다행')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0.5성급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시청자 손님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한 후, 즉각 민원 처리에 나서는 임직원 안정환, 김대호, 이연복, 김남일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튜디오에는 붐, 브라이언, 윤태진, NCT 도영이 함께한다.
이날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은 하룻밤 사이 쌓인 '고객의 소리'를 체크한다. '안CEO' 안정환은 체크인한 손님 수보다 더 많은 쪽지 양에 "운영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손님들의 의견을 읽고 나서는 체크인 첫날이라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며 바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그중 한 손님의 "섬에 똥이 너무 많아 피해 다니기 어렵다"는 의견에 안정환, 김남일이 청소 도구를 들고 섬 정화 작업에 나선다. 무인도 곳곳에 살고 있는 사슴, 염소들의 흔적이 도처에 지뢰처럼 깔려 있었던 것. 두 사람은 똥을 치우는 것에 더해, 이를 나중에 가꿀 텃밭의 비료로 쓰기 위해 애지중지 모으기까지 한다는 전언. '공' 대신 '똥'을 쫓는 2002년 월드컵 영웅들의 집념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손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0.5성급 무인도 임직원이지만, "이건 절대 수락 못 한다"며 단호하게 거부한 의견도 나온다. 안CEO가 "무인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편한 게 당연한 것"이라는 철학을 내세우며 거절한 고객의 불만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0.5성급 무인도 첫 손님들의 민원과, 이를 처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고군분투는 5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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