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은 정상 개최될까.
오후 3시30분 현재 경기장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오후 2시께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은 것도 아니다. 애매한 상태.
이런 가운데 홈팀 삼성 선수단은 정상 훈련을 개시했다. 으레 비가 내릴 때마다 내야 전체를 덮는 내야 방수포 역시 없었다. 마운드 보호를 위해 내야 만을 덮었을 뿐, 야수들은 정상적으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경기가 시작될 오후 6시께 그칠 전망. 예보된 비의 양도 1.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이날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예고했고, 삼성은 이승현이 마운드에 오른다. KIA가 23승1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삼성이 20승1무15패로 3경기차 3위다.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권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상당한 매치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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