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변우석이 김혜윤의 진심을 알고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미래에서 왔어?"라고 물었다. 임솔은 시계를 보여주며 그것이 타임머신 역할을 한다고 설명을 시작했지만 류선재는 혼란스러워한 모습이었다.
임솔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돌아가면 다시 못 와"라고 말했고 류선재는 "그래서 나만 보면 도망친거야? 네 말 착각하고 고백이라도 할까 봐? 나 휴학하고 미국 가. 재활 다시 해보려고.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 대지 마라"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임솔은 차라리 류선재가 멀리 떠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바꿨고 류선재 아버지 류근덕(김원해 분)에게 류선재를 빨리 재활 받게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임솔은 한 술집에서 망신을 당했다. 친구가 떨어뜨린 소지품을 잡으려다 류선재가 있는 테이블 밑에 다다르게 됐고, 류선재에게 호감을 보인 여자가 류선재에게 입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게 됐다. 어떤 소리도 내지 않던 임솔이었지만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휴지통을 뒤집어쓰고 도망 나온 것. 집에 돌아온 임솔은 술을 퍼마셨다.
마음이 쓰인 류선재는 임솔의 집으로 향했고 임솔에게 "기분이 어때? 내가 여자랑 키스하는 거 봐도 화 안나?"라고 물었다. 임솔은 "내가 화낼게 뭐 있어"라며 마음을 숨겼고 류선재는 "시간여행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네가 어느 시간에서 왔건 하나도 안 중요해. 과거의 너나 미래의 너나 똑같이 너니까. 날 좋아했던 순간이 없었어?"라고 물었다. 임솔은 다시 마음을 숨긴 채 "없다"라고 답했다.
며칠 후 임솔은 류선재의 친구들이 류선재가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공항에 갔다가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온 임솔은 집 앞에서 또 의문의 트럭을 마주했다. 트럭을 피해 도망가는데 갑자기 눈 앞에 류선재가 앞에 보였다. 오해였다. 그 트럭은 그냥 임솔을 지나쳤고 긴장이 풀린 임솔은 주저앉을 뻔했다.
류선재는 떠나지 않을 거라면서 "너 나 좋아하잖아. 네가 왜 날 밀어냈는지 알았어. 너 붙잡으려고 왔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 살리러 온 거잖아. 2023년에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라고 이야기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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