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사강이 최근 결혼 17년 만에 남편을 떠나 보낸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사강은 8일 "감사합니다! 선재랑 솔이 보고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곰인형을 안고 있는 사강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사강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바뀌기도. 해당 사진엔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 늘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 스티커로 꾸며졌다. 딸들이 준비한 듯한 어버이날 선물을 자랑한 사강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빠져있는 밝은 근황을 공개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사강은 2007년 10년 열애 끝 4살 연상의 신세호 씨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전 비, god, 박진영 등의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던 신세호 씨는 지난달 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떠나 보낸 사강을 지난 2월 남편의 49재를 맞아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고…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이 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애통한 심경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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