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지난 7일 'TEO 테오' 채널에는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니 완전 럭키 비키잔앙, 살롱드립2 EP.3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영은 "낯을 안 가리는 편"이라면서 "먼저 다가가거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하나도 안 부끄럽다. 일을 처음 시작한 순간부터 부끄럽거나 방송할 때 힘든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무대 MC를 볼 때나 첫 무대에서도 긴장한 적이 없다고. 장원영은 "14살 때 첫 무대를 했는데 그때는 또 어린 마음에 안 떨렸다. 마냥 재미있고 신났다"라고 떠올렸다.
취미는 독서라는 장원영. 그는 "책으로 무언가 배우면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최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을 읽었다. 사람들은 마흔에 읽지만 저는 스무 살에 읽고 싶었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적인데 그런 모습에서 오히려 위로받을 때가 있다. '논어'도 좋아한다. 이런 말 하면 재미없이 지내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와닿는 것도 많고 배우게 되니까 좋다. '군자는 떳떳하고 소인은 늘 근심한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마음에 위로가 되더라. 우리 모두 군자가 돼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어떤 책을 읽는다고 말한 적이 없다. 이런 걸 말하면 '그런 거 읽어?'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아서 취미 생활은 처음으로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타격감이 있는 말을 들어도 내가 진짜 아니면 타격이 없는 것 같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을까. 그게 사실이 아니면 나랑 상관없는 말이 된다. 만약 진짜 고쳐야 될 점이면 고치면 되는 거다"라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신보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 6개월 만에 컴백했다.
narusi@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