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8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확신의 유퀴즈상 차은우♥ 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이라며 게스트로 출연한 차은우의 모습을 선공개 했다.
이날 차은우는 학창시절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선생님, 교수, 의사"라고 했다. 장래희망까지 넘사벽인 차은우에 유재석은 "공부를 잘했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은 "만약 의사나 선생님이 되셨어도 '유퀴즈'에 나왔을거다"며 연출, 이에 차은우는 "일타강사 이동민이다"고 받아치는 남다른 센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은우는 "노래 못하고 춤 못 춘다고 혼나는데 서러웠다"며 매일 혼났던 연습생 시절부터 '얼굴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특히 차은우는 "'유퀴즈' 촬영이 긴장됐던 이유도 작년에 조금...."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해 4월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친구였던 故 문빈을 떠나보냈다.
큰 슬픔에 빠진 차은우는 이후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진행된 단독 팬콘 중 'WHERE AM I' 무대에서 감정이 북받친듯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WHERE AM I'는 차은우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아스트로 멤버인 故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겠다. 가슴 속에서 너무 하고 싶더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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