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 팬덤의 트럭 총공(총공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세 대가 나란히 정차해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세 대의 트럭에는"버니즈는 하이브가 아니라 뉴진스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하이브는 양심 챙겨, 방시혁은 눈치 챙겨, 어도어 좀 제발 내버려 둬", "하이브는 뉴진스의 가치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적혀 있다.
앞서 뉴진스 팬들은 트럭 시위를 진행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 진행 결과 약 778만 원을 모아 트럭 시위를 진행한 것.
팬들은 "팀버니즈는 트럭총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저희의 스탠스는 최대한 뉴진스와 대표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민 대표는 2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의혹과 관련된 문건에 대해 "사담이었다"고 주장,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 의도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또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방시혁 의장과의 갈등,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 등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이후 하이브도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된다.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다"라며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반박 등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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