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던 중 저혈당 쇼크가 와 초음파 검사를 중단했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8일 '(임신로그)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이은형이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는 날. 병원으로 가기 전 이은형은 "약 먹기 3시간 전부터 금식 중이다. 물 포함 모든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며 "울렁거린다고 (약을) 차갑게 먹으라더라. 이렇게 써있으니까 괜히 겁난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병원으로 가는 길, 약 먹을 시간에 맞춰 이은형은 걱정했던 약을 마셨다. 이은형은 "뭐가 울렁거린다는 거냐. 너무 맛있는데? 천상의 맛인데?"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약을 먹은 후 울렁거리기 시작한 이은형. 산부인과에 도착한 이은형은 급격히 표정이 안 좋아졌다. 초음파 검사 중 숨을 쉬는 것도 힘들어한 이은형은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결국 초음파 검사는 잠시 중단됐다.
이은형은 "죽다 살아났다. 갑자기 저혈당이 왔다"며 강재준이 급하게 사다 준 초콜릿으로 당 충전을 했고 강재준은 "저혈당 쇼크가 이런 거구나"라고 놀랐다. 한참을 괴로워하던 이은형은 자막을 통해 '정말 하늘이 노래진다는 말이 이해가 됐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임당검사 때문에 먹은 포도당이 속이 좀 니글거린다 하지 않냐. 속이 계속 니글니글하더니 병원 도착하자마자 속이 안 좋더라. 초음파실 들어갔는데 갑자기 공황장애처럼 숨이 안 쉬어지더라. 초음파도 하다가 멈추고 채혈하려고 채혈실 앞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하늘이 노래졌다.채혈할 때 재보니까 저혈당이 나오더라. 보통 100이 나오는데 76이 나왔다. 저혈당이 와서 병원 휴진실에 민폐를 끼치며 누워있다. 너무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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