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가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길 자신이 있었다. 승리를 축하하는 특별한 유니폼을 갖고 있었다. 이 유니폼엔 숨겨진 메시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대3으로 승리했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3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분 뒤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포기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3분과 후반 추가 시간 1분 호셀루의 연속 득점에 나왔다. 역전골은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2대1로 승리했다.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으로 간다. 경기 종료 무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특별 문구가 인쇄된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A polla 15'가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영어로 'Go for 15'를 의미한다. UCL 15번째 우승으로 가자는 뜻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4, 2022년 레알 마드리드를 UCL 정상으로 이끈 경험도 있다.
마지막 상대는 도르트문트다. 4강 1,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을 1대0으로 연달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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