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옷도매 가게 한복판에 살해된 여성이 충격을 줬다.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6회에는 위달량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외국인 남성의 다급한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은 일반 가정집으로 보였지만, 안은 아프리카에 옷을 수출하던 옷 도매 가게였다. 그곳 한가운데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망해 있었다.
확인 결과 여성은 가게 주인의 딸이었다. 복부에 2cm 폭의 자창과 목에 압박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범인이 흉기로 공격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다.
가게 출입구에 강제 침입의 흔적이 없고, 주인인 어머니가 없는 상황에서 범행이 일어난 걸로 봤을 때 이곳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출입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현장에서 나온 지문 대부분은 신원 확인조차 어려웠고, 결국 수사는 답보에 빠지고 만다.
현장을 다시 찾은 형사는 가게 책상에 놓여있던 노트 한 권을 발견한다. 그리고 비어있는 한 페이지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범인이 도주해버릴 수도 있는 촉박한 상황에서 형사가 찾아낸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옷가게 주인 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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