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박즈가 우동 면치기 데시벨 게임을 벌인다.
11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8회에서는 일본의 항구도시인 다카마쓰로 '우동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한 심야 식당에서 '필승 조합' 먹방과 함께 예능 텐션을 터뜨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치치부가하마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은 뒤, 인근 식당에서 우동으로 저녁 식사를 마쳤던 터. 이날 2차로 맥줏집을 가기로 한 이들은 김대희의 추천으로 병맥주 맛집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도를 따라 길게 늘어선 줄을 확인한 '독박즈'는 "이거 퇴근 버스 기다리는 줄 아니야?"라며 한숨과 함께 웨이팅에 돌입한다.
드디어 인고의 시간(?) 끝 식당에 입성한 '독박즈'는 이 곳의 메인 메뉴가 우동임을 알고 또 한번 한숨을 내쉬지만, "우동 먹기 싫은 티 내면 독박!"이라는 룰에 따라 카레우동과 냉우동 등 색다른 우동과 맥주를 주문한다. 그런 뒤, 유세윤은 "음식 나오기 전에 독박자를 정하자"며 식사비와 야식 편의점 털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을 제안한다. 김준호는 "이 곳에 있는 걸 이용해서 하고 싶은데"라고 하더니, "누가 소리를 작게 내었는가?"라며 '우동 면치기 데시벨 게임'을 추천한다. 장동민은 곧장 '데시벨 측정' 어플을 설치해 게임 준비에 나서고, 첫 주자로 나선 김대희는 "우동 하나 먹는 데 긴장되긴 처음이네"라며 신중하게 면치기를 시도한다. 다음 타자인 유세윤 역시, 우동 면의 온도를 입술로 체크하는 등 승부욕을 보인다.
갈수록 면치기 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독박즈'는 "헉, 진공청소기인 줄"이라며 감탄을 터뜨리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김대희는 "2라운드를 추가해서 한 번씩 더 하면 어때?"라고 건의한다. 이미 '2독'인 장동민은 "무독인 사람이 욕심이 과하면 안돼!"라고 '무독' 김대희를 저격한다. 유세윤 역시 "그런 욕심이 독박을 불러오는 것"이라고 팩폭을 가동해 김대희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저녁 식사비와 야식 편의점 털이 비용을 내게 될 '면치기 데시벨 대결' 꼴찌는 누구일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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