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선업튀' 변우석이 끌고, '졸업' 위하준이 받쳐준다.
1991년생 동갑내기 두 배우가 tvN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 쌍두마차로 자리매김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과 '눈물의 여왕' 후속 토일드라마 '졸업'을 통해 새로운 '직진 연하남'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힌 위하준이 주인공. tvN 드라마 왕국 속 '남주' 자리를 꿰찬 두 배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는 단연 류선재, 배우 변우석이다. 변우석은 지난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이자 수영선수 출신 밴드부 보컬 '류선재' 역을 맡았다.
변우석은 나날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는 '선재 업고 튀어'를 등에 업고 역대급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를 기록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우석의 화제성 점수는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직전 주에 세웠던 역대 4위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우며 1위로 등극했다.
9일에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이 오픈됐는데, 공개 2시간여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가 드라마에서 직접 부른 OST 파트 1 대표곡 '소나기'는 멜론 차트 15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변우석은 오는 12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5월 중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까지 확정짓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1991년생 배우 위하준은 신규 tvN 토일드라마 '졸업'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물. 위하준은 졸업 후 10년 만에 대치동에 돌아와 스승인 서혜진(정려원 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서혜진을 향해 이탈 없는 '직진 연하남' 면모를 그릴 예정이다.
위하준은 이준호 캐릭터에 대해 "브레이크가 고장났다. 바퀴가 다 빠졌다. 능청스러운 면도 있다. 연애에 있어 잘 할 것 같은데 서툴다. 순수한 모습에서 오는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밥 잘 사주는 누나', '봄밤' 등 안판석 감독이 그리는 달달한 연하남 계보를 이어갈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는 "한 번 정점을 찍어봐야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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