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피에르피바로트(프랑스 클라르퐁텐)=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 감독의 도전이 멈췄다. 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꿈이 막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프랑스 클라르퐁텐 스타드 피에르 피바로트에서 열린 기니와의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플레이오프에서 0대1로 졌다.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에서 열린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상대는 아프리카 예선 4위였던 기니였다. 인도네시아는 열세 속에서도 투혼을 펼쳤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 열세와 피지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신 감독은 경기 중 항의하다 퇴장당하기도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기니가 몰아쳤다. 전반 18분 아기부 카마라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11분에는 오스만 카마라가 크로스를 올렸다. 바가 슈팅하기 전 걷어냈다.
전반 14분 인도네시아가 프리킥 찬스를 만들었다. 기습적으로 프리킥을 찔렀다. 술레만이 치고 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16분 기니의 바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18분 인도네시아가 역습을 시도했다. 아르한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7분 기니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모리마가 골로 연결했다. 기니가 앞서나갔다.
전반 말미 인도네시아가 공세를 펼쳤다. 페르디난이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스트루이크가 슈팅했다.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들어 기니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9분 바가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골키퍼까지 제쳤다. 크로스를 올렸다. 아귀부 카마라가 슈팅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 14분에는 바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15분 인도네시아가 선수를 교체했다. 스로이어를 빼고 사난타를 투입했다.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18분 인도네시아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수비 실수가 나왔다. 바가 볼을 잡고 치고들어갔다. 뒤늦게 데왕가가 달려들어 태클했다. 볼을 먼저 건드렸다. 그러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신태용 감독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신 감독에게 퇴장을 명했다.
인도네시아는 투혼을 발휘했다. 아리 골키퍼가 기니의 페너티킥을 막았다. 이후 몰아쳤다. 그러나 골결정력이 아쉬웠다. 상대를 계속 무너뜨리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인도네시아의 올림픽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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