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에 무자비한 '살생부'가 등장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과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이번 여름 최소 7명의 선수를 이적시킬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애런 램스데일, 에디 은케티아, 에밀 스미스 로우, 키어린 티어니, 누누 타바레스, 알버트 삼비 로콩가, 리스 넬슨 등이 유력하다'고 했다.
풋볼런던은 '7명의 선수 외에도 세드릭 소아레스, 모하메드 엘네니, 아르투르 오콩코도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의 최근 2년간 성적은 강력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여름 데클란 라이스 등 즉시 전력감을 확보한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선두를 달렸다.
현 시점 2위를 달리고 있다. 26승5무5패를 기록하며, 승점 83점. 1위는 맨체스터 시티다. 27승7무3패를 기록했다. 승점 85점.
남은 2경기에서 양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아스널은 여전히 만족하지 않는다.
풋볼런던은 '아스널의 대대적 이적 계획은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주에 집중되고 있다. 아스널은 여전히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엄청난 도전을 하고 있는데, 대대적 이적으로 더 힘든 시간이 닥칠 것으로 보인다'며 '아스널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처럼 행동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맨체스터 시티처럼 더욱 무자비한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스널이 '살생부'를 통해 약 10명의 선수를 정리하고 전력에 즉각적 보탬이 되는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제 1 타깃은 마르틴 수비멘디다. 올해 25세인 그는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미드필더이고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아스널은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의 백업을 원하고 있다. 라이스는 아스널에서 대체 불가능한 카드이고, 그를 대체할 백업 요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비멘디의 이적료는 약 5000만 파운드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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