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제지간으로 이어진 김명수와 이유영의 인연이 밝혀진다.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에서 신윤복(김명수)과 김홍도(이유영)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현장을 공개,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케 하고 있다.
먼저 사진 속 교복에 갓을 쓴 신윤복의 독특한 행색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혈기 왕성한 10대 시절, 꿈을 찾기 위해 나고 자란 성산마을을 뒤로 하고 꿈을 찾아 서울로 올라온 신윤복의 눈빛에는 낯선 공간에 놓인 어색함과 패기가 동시에 느껴진다.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호기롭게 웹툰 학원에 등록하지만 평생 살아온 성산마을과 정 반대인 서울 생활이 어렵기만 할 터. 신윤복의 예사롭지 않은 행색이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면서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꿈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윤복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손길이 주어져 흥미를 돋운다. 웹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홍도의 밝은 미소가 신윤복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이는 것.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눈 맞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힌다.
특히 김홍도의 밝은 미소는 서울 생활을 시작한 어린 신윤복에게 큰 위안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는 곧 신윤복의 마음에 김홍도란 인물이 제대로 각인되는 사건이 돼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 현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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