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여성 도둑이 울타리에 바지가 걸려 속살을 노출하는 망신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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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과 왓츠더잼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새벽 한 여성 절도범이 칠레 산티아고 인근 마이푸 지역 고급 주택의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체포됐다.
CCTV 영상을 보면 그녀는 차량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고 다시 철문을 넘으려다 운동복 바지가 걸리는 바람에 거꾸로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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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엉덩이 등 맨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간신히 바지를 벗고 땅으로 내려온 그녀는 상의로 주요 부위를 가리며 도망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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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근에 있던 공범이 이 장면을 보고 달아나는 바람에 범행을 성공하지도 못한 데다 속살을 드러내는 망신을 당했다.
마침 현장에 도착한 보안 요원들이 그녀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작업복이 중요한 것", "법적 처벌보다 얼굴이 공개돼 더 괴로울 것", "도망간 공범이 더 나쁘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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