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 후 서로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지난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살았지만,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이혼 14년 만인 지난 2021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재결합 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영하는 싱글 라이프를, 선우은숙은 재혼과 또 다시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영하가 이혼 후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절친한 후배들인 최대철과, 이필모, 노현희를 초대한 이영하는 과거 자신을 향한 악성루머와 싱글 라이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영하는 "많은 분들이 오해한다. 제가 혼자 있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면서, 2007년 이혼 후 악성루머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그는 "'아니야, 그 얘기 가짜야' 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제가 미주알고주알 나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그러면서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롭지 않으시나"는 최대철의 질문에 이영하는 "외로울 시간이 없다"라며 "나는 재혼이라는 걸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혼자사는 게 익숙해졌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적적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잘 때 TV를 켜고 잔다. 사람 말을 듣는 게 안정감이 든다"는 그는 "약속이 많은 와중에도 꼭 하루는 비워놓는다. 손주들 보러가는 날이다. 지금 나의 최고의 행복이다. 일어나자마자 손주들 사진을 보면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면서 '손주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C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조정을 통해 이혼을 했다. 당초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이후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이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 선우은숙과 삼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 의혹 등에 대해 일부 사실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더해져 충격에 충격을 더했다. 결국 선우은숙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를 통해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난 22일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영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나에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심각한 우울증 증세로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하기도 했다.
아직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선우은숙은 그간의 논란에 5년 동안 지켜온 '동치미'에서 자진 하차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