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키는 '스우파' 출연 전과 후의 수익 차이에 대해 "100배 난다"고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는 '서울에 이런 집이? 자가로망 실현한 아이키X연우'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딸 연우를 24살에 낳았다는 아이키는 "당시 '다 되게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사회적인 틀에 반항심을 느꼈다. 청개구리 심보가 있었다"며 "제대로 된 나만의 방식에서 아기를 가진 것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아이키는 '댄서로서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그냥 춤추고 싶었다"며 걱정보다 열정이 앞섰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너무 감사했던 건 남편이 다 믿어줬다. '너 그렇게 해봐'라면서 열어줬다"며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딸 연우가 6살 때 미국 유명 댄스 경연 대회 '월드오브 댄스'에 도전한 아이키는 "좀 이기적이긴 했다. 아기가 있고, 전업 주부의 삶을 사는데 난 뭐라도 좀 하고 싶었다. 그냥 바로 '고'를 했다"고 했다. 그는 "항상 해외 나갈 때 마다 연우가 아팠다.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한 적 있다. 그때 '내가 잘못해서 벌을 받는 건가'까지 생각했다"며 "벌은 신랑이 받는 거다. 신랑이 다 해야 하니까"며 웃었다. 아이키는 "나는 전화로 걱정하는 거다. 신랑이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지지를 받고 '월드 오브 댄스'에서 4위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아이키는 댄서씬 반응에 대해 "그냥 무관심이었다. 큰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월 30만원 벌었다. 나가고 나서도 많이 벌어야 월 50만원 벌을까 말까였다"며 "때마침 '스우파'가 들어왔다"고 했다.
아이키는 '스우파' 전과 후의 수익 차이에 대해 "'스우파' 출연 후 100배라고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월 50만원 벌다가 지금 이제 월 5000만원 이상 버니까. 얼마나 좋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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