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위 전기차 메이커인 BYD가 지난달 열린 '2024 베이징 오토쇼'에서 발표한콘셉트카 오션(Ocean) M양산 모델이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T) 자료를 통해 13일 공개됐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따르면 이 전기차는 기존 씰(Seal) 시리즈로 출시한다. Seal Mini, Seal 05 EV, Seal 06 GT 세 가지의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 씰 전기차는올해 하반기 한국 진출이 유력한 차종이다.
전면 디자인은 콘셉트카와 상당 부분동일해스포티한 각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양산 모델에 Ocean-M의 공격적인 앞쪽 범퍼 스플리터는 반영되지 않았다. 대신 양쪽에 새로운 에어덕트디자인을 볼 수 있다.인상적이던 Ocean-M보닛의 거대한 덕트도 보이지 않는다.
측면은 거대한 카나드 핀이 달려있던 사이드스커트도양산 버전에서는 생략됐다. 해치백 스타일의후면은 대형 스포일러를 삭제하고범퍼 하단디퓨저를 간략하게 디자인했다. 일부 디퓨저 핀을후방 안개등 주변에 장식했다.
새롭게 공개된 Seal은 전장 4,630mm, 전폭 1,880mm, 전고 1,490mm에 축거는 2,820mm에 달하는 중형 크로스오버다. 기본 모델에는215마력(160kW)의 싱글 모터가 탑재된다. 상위 모델에는 416마력(310kW)의 듀얼 모터를 탑재한다. 두 모델 모두 BYD 산하배터리 제조사인 핀드림즈(Fin Dreams)에서 생산하는LFP 블레이드(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다.
자세한 출시 일정과 사양은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림별 세부 사진까지 보고된 것으로 보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4분기 고객 인도가 예상된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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